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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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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중남미 7개국 대통령 선거 앞두고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다?경제 2024. 2. 26. 14:04
2024년이면 라틴아메리카의 새로운 선거 주기(2021~2024년)가 막바지에 접어들 것입니다. 올해는 엘살바도르(2월 14일)·파나마(5월 5일)·도미니카공화국(5월 12일)·멕시코(6월 2일)·우루과이(10월 27일)·베네수엘라(하반기)·아이티(미정) 등 7개국이 대통령 선거를 치릅니다. 볼리비아와 쿠바를 제외한 다른 나라들의 사회 양극화와 경제 불안,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7개국이 최근 중남미 집권당의 낙마라는 일반적인 추세를 되돌릴 수 있을지 여론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 2019년 이후 라틴아메리카 총 19번의 대통령 선거 중 2021년 니카라과 다니엘 오르테가 대통령과 파라과이 집권 콜로라도당의 재선을 제외하고 집권당이 17번 패배했으며, 전자는 잠재적 경..